Broadcasting
Documentary, Education
EBS는 한국의 교육 콘텐츠 전문 공영방송사입니다. 현재 EBS는 지상파 채널 2개, 라디오 채널 1개, 위성 교육채널 3개, 어린이채널 1개, 해외 교포를 위한 채널 등 총 8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채널에서는 유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성인들을 위한 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터넷/모바일 사이트를 통해서 다시보기(VOD) 서비스와 수준별 대상별 이러닝 학습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EBS는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어린이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는 방송사입니다. EBS의 과학, 역사, 자연 다큐멘터리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의 PBS, Smithsonian Channel, 유럽의 France5, Arte, RAI 등 북미와 유럽의 여러 방송사에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아일랜드: 붉은 크리스마스의 섬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섬을 붉게 물들이는 미스터리 한 대규모 행렬, 그 정체는?
‘죽기 전에 봐야 할 자연 절경’으로 손꼽히는 인도양의 호주령 크리스마스 섬은 전체 면적의 63%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 섬에 우기가 찾아오면 섬 전체에 붉은 카펫을 깐 듯 곳곳에 붉은 길이 만들어진다. 그 비밀은 번식을 위해 바다로 향하는 1억 2천 마리의 홍게. 종족을 이어가고 생을 시작하는 홍게들은 강한 생명력을 과시한다.
동물들에게 종족 보존은 생의 최종목적지이자 가장 큰 임무!
보름 남짓한 시간을 쉼 없이 바다로 향하는 집념어린 삶의 여정,
그리고 부화한 새끼들은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어미아비들이 살던 숲으로 이동한다. 그 과정 또한 위험천만한 상황의 연속이다. 긴 시간 크리스마스 섬을 홍게의 섬으로 만들어온 것은 홍게의 생존본능을 도운 인간의 손길이다. 이 기간이면 도로는 통제되고 홍게 만의 길이 조성된다. 홍게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와 천적의 등장!
기후변화와 잦은 폭풍이 홍게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우기와 맞물리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홍게의 번식기에는 비가 충분히 내려야 하지만 4개월에 가까운 지독한 가뭄과 우기마저 늦어져 홍게의 번식이 예상보다 늦어졌다. 거기다 홍게의 천적인 노랑미친개미로 인해 개체 수가 줄고 있다.
쇼미더컬러
영어와 미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융합 교육 콘텐츠입니다. 영어 교육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 는 유아 및 초등학생도 친숙한 미술 활동으로 영어를 접근한다면 훨씬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거부감이 사라져 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물감, 색연필, 색모래, 색종이, 찰흙 등 다양한 미술 재료를 가지고 보여주는 미술 활동을 보여주며 미술 활동에 사용되는 다양한 색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6세~10세 정도의 학생들이 단어와 색상을 영어표현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며 영어 표현을 학
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술 활동을 보고 따라할 수 있어, 프로그램 하나로 영어와 미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도구나 재료에 제약 받지 않고 다양하게 사용하여 단어들을 표현해 냄으로써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미술 활동으로 표현해 내면서 영상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