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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
웹소설의 유토피아.
2003년에 설립된 문피아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작품을 읽고, 쓰고,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소설 플랫폼입니다.
문피아 플랫폼은 자신의 작품을 상품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도합니다.
문피아는 다양한 장르의 연재 소설과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판타지와 무협이 주류 장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김철수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제일 먼저 정리해고 당한 평범한 주인공이 입사 첫날로 회귀해 이전의 경험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
김철수는 한영 종합상사에서 영업맨으로 17년을 일한다. 그러나 차장에서 더 진급하지 못하고 정리해고 당한다. 그는 술을 진탕 마시고 집에 돌아오는 길, 김철수는 걷다가 맨홀 구멍에 빠진다. 그리고 눈을 뜬 후, 회사에 첫 출근하는 신입사원 때로 회귀한 자신을 발견한다. 회귀 전 김철수는 꼴찌 성적으로 회사에 입사해 남들보다 더 고생하고 깨지면서 업무 능력을 쌓았다. 그는 그동안 쌓았던 업무 능력을 이용해 이번 생애에서는 첫 단추부터 잘 꿰고자 한다. 영업 5팀에 배정된 김철수는 신입사원답지 않게 능숙히 업무를 처리하고, 별 볼 일 없는 신입사원이 들어왔을 거라 생각한 팀원들은 김철수의 의외의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
한편 한영 종합상사의 사내 정치는 두 라인으로 양분되어 있다. '전무이사 최영준-영업 5팀 팀장 안정규' 라인과, '사장 유지훈-인사팀 팀장 박준형' 라인이다. 박준형은 안정규를 견제하기 위해 김철수에게 영업 5팀의 일을 자신에게 따로 보고해달라 한다. 첩자짓을 해달라는 명령이었으나, 김철수는 일부러 눈치 없는 척 안정규의 뒷담 대신 공로만을 보고한다. 박준형은 안정규의 흠을 잡기 위한 빌미가 생기지 않자 김철수를 눈엣가시처럼 여기기 시작한다.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이 동생의 최애 소설 속 죽을 운명인 서브 남주에 빙의되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예서는 동생 은서의 하소연을 들었다.
은서의 최애 소설 속 캐릭터
예서 페네티안’이 죽었기 때문이다. 서브 남주였지만 그를 매우 좋아한 은서는 충격이 몹시 커 보였다.
다음 날 아침, 예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눈을 떴다. 그녀가 소설 속에 들어온 것 뿐만 아니라 이미 죽어버린 ‘예서 페네티안’에 빙의되었기 때문이다.
동생에게 듣기로 ‘예서 페네티안’은 두 남녀 주인공과 엮이면서 죽음을 맞게 된다.
동생이 제일 좋아하는 등장인물을 살리기 위해 예서는 소설 속 그 캐릭터로 눈을 떴다.
과연 예서는 서브 남주로서의 운명에 맞서 죽음에서 벗어나 무사히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나 혼자 네크로맨서
평범한 대학생이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5성 직업인 네크로맨서를 선택한 후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대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성우는 허공에 난데없이 나타난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직업을 선택하라는 문구를 보고 본능적으로 별 개수가 많은 5성 네크로맨서 카드를 선택한다.
모든 문물이 전부 사라지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등장한 몬스터와 피 칠갑이 된 사람들. 처음보는 광경에 모두가 우왕좌왕 할 때 성우는 담담하게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리고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하여 교실에 난입한 고블린을 제압한다.
닥쳐올 재앙을 대비하는 성우와 달리 학생회는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탈출을 도모하다가 종말을 맞이한다. 성우는 그들을 대신해 학교의 몬스터들을 물리친 후 퀘스트가 종료된 것을 확인하고 자신을 따르는 몇몇 친구들과 학교 밖으로 향한다.
문밖의 세상에서는 각종 몬스터와 먼저 퀘스트를 마치고 변해 버린 세상에서 인간성을 버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속에서 성우는 스킬을 강화하고 성장하며 자신의 세력을 키워 나간다.
끝없는 빌런이 등장하는 변화무쌍한 세상의 한가운데서 성우는 성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상을 지킬 수 있을까?